자녀가 PC 타자놀이에 관심을 갖길래
타자연습 시켜주려 했는데,
키보드의 글자들이 많이 벗겨져있었다.
각 문자의 위치를 모르는 아이인지라 난처해 하는 표정을 보고,
아이의 키보드 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
어떻게 할까 고민해보다가,
집에 있는 견출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견출지에 영어 알파벳과 한글 자음, 모음을 쓰고 견출지에 붙어 있는 투명막을 붙인 다음 적당한 사이즈로 오려
키보드에 붙여 보았다.
오~~~ 생각보다 괜찮았다.ㅋㅋㅋ
생각보다 접착력이 뛰어나서 잘 떨어지지 않았다.,
인터넷에 몇천원씩 자판 스티커를 파는 것 같은데, 배송비까지 감안하면,,,,,ㅡㅡ
혹시 PC 키보드의 글자가 벗겨져 다시 글자를 써야하는 상황이라면 견출지를 활용해보시길 권해본다.^^